한국사능력검정시험 10월 5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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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접수가 5일 오후 6시 마감하는 가운데 수강료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한능검 대비 강의가 개설돼 눈길을 끈다.
 
자격증 전문 자단기는 오는 22일(토) 시행되는 한능검을 앞두고 효과적인 학습을 돕기 위해 100% 환급반과 문화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채용과 승진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대기업, 공기업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교원임용시험, 5급 공무원 시험에서는 한능검 자격증 소지가 필수가 되면서 수험생들의 원활한 학습을 돕기 위해 이번 환급반과 문화사 특강을 개설했다는 것이 자단기의 설명이다.
 
자단기에서 내놓은 한국사 환급반은 각 급수 별 한국사 핵심만을 공략한 강좌를 제공한다. 강의는 수강 시간 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으며 개인 학습 스타일에 따라 강좌 선택이 가능하다. 강의뿐 아니라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한 기출문제, 가채점 서비스, 선생님 Q&A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한국사 환급반 수강 후 제33회 한능검에서 70점 이상 합격 시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수강료를 100%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단기는 응시생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화사 파트를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단 3강만으로 구성된 자단기 인기강사 김정현 교수의 '사진으로 보는 문화사 특강'을 6일 공개한다. 지난 8월에 시행된 한능검 가채점에서 100% 정답률을 기록한 김정현 교수만의 핵심 콘텐츠와 노하우를 담은 특강이다.
 
이 밖에도 자단기는 응원 이벤트로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에 대한 각오를 자단기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한능검 자격증 소지가 가산점 부여나 필수 조건이 아니더라도 삼성, LG 등 많은 대기업의 인적성 또는 직무적성검사에서 한국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시험 응시생들을 위해 준비한 100% 환급반과 문화사 특강 강좌를 활용해 33회 한능검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18일(화)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11월 8일(화) 오전에 발표된다. 자단기는 시험 당일 무료 가채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