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해리 포터’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그린 ‘신비한 동물사전’의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뉴욕으로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특히 ‘신비한 동물사전’은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경이었던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해리 포터’ 이전의 이야기를 통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그린다.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에는 안개가 자욱한 공간에서 에디 레드메인 분을 비롯한 마법사들이 빛나는 마법지팡이를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또한 ‘해리 포터와 불사조기사단’‘해리 포터와 혼혈왕자’‘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 2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오는 11월 17일, 2D와 3D, 아이맥스 3D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