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개천절도 비 내린 뒤 낮에 그칠 예정

Photo Image

3일 전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이른 오천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가 되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와 충남 북부, 서해5도 등이 50~100㎜, 충남 남부와 충북이 20~70㎜, 제주도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울릉도, 독도 등이 5~40㎜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향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