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태풍(The Eye)’로 걸그룹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을 제치고 9월 다섯 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인피니트는 특히 이번 수상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통산 11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인피니트는 1위로 호명된 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인피니트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인스피릿 사랑한다”고 멤버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방송 직후 공식 SNS에 “인스피릿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앞으로도 계속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컴백 후 첫 1위의 기쁨을 누린 인피니트는 ‘태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