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동생 펜타곤, 10월 10일 데뷔 확정

Photo Image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펜타곤(PENTAGON)의 데뷔 날짜가 확정됐다.

펜타곤은 다음달 10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펜타곤(PENTAGON)’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월 Mnet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뒤 뛰어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큐브 홍승성 회장이 “100억 원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룹”이라고 극찬했을 만큼 큐브가 야심차게 준비한 팀이기도 하다.

비투비 이후 큐브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펜타곤은 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키노, 우석 8명의 국내 멤버와 중국 출신 옌안, 일본 출신 유토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이다.

큐브는 “오각형을 의미하는 펜타곤의 팀명처럼 아이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요소 보컬, 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를 모두 충족하고 있는 친구들”이라며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 그룹 펜타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펜타곤은 음원 공개일인 10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공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