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의 가슴 아픈 눈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여자의 비밀' 강지유(소이현 분)는 과거 코마 상태에서 낳은 자신의 아이가 현재 유강우(오민석 분)와 채서린(김윤서 분)의 아들로 살고 있는 유마음(손장우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유는 모든 것이 채서린의 계략임을 알면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박복자(최란 분)에게 원망을 드러내며 오열했다.
특히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가슴 한켠이 아려왔던 마음이를 생각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