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언니 왜 이렇게 랩을 못해요" 굴욕 떨치고 최종 파이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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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3' 나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는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두 번째 관문인 세미파이널 미션이 공개된 후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연과 나다,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가 세미파이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번 시즌 파이널 트랙의 프로듀서 도끼, 네 명의 래퍼들은 도끼의 음악을 듣고 “내가 하고 싶다” “완전 탐 난다”라며 욕심을 드러내며 무대를 준비했다.

이후 대결 결과는 127점을 받은 전소연과 171점을 받은 나다가 월등한 차이로 나다가 파이널 첫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나다는 “실감이 안난다. 감사드린다. 믿어주신 만큼 더욱 열심히 하곘다”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