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이 수입을 관리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돈관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선 녹화에서 MC신동엽은 옆에 있던 한혜진에게 “부부간 수입은 각자 따로 관리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남편이 관리한다”라며 “원래 시부모님이 관리하시다가 결혼하면서 남편이 경제권을 넘겨받았는데 이제 막 돈 관리를 시작해 재미있어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혜진은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는다”라며 본인의 소비습관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