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화려한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첫 회에서는 서인국이 한정판 상품을 쇼핑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는 등 명불허전 '쇼핑왕' 루이(서인국 분)로 완벽하게 변신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한 재벌남의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했고, 어리광을 피우는 코믹스러운 모습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부모님을 떠나 보내고 외롭게 자라온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매주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