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날보러와요’] 정인지 “연극 하면서 대본의 힘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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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정인지가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진행된 연극 ‘날보러와요’ 프레스콜에서 정인지는 “뮤지컬을 계속 하다가 연극 ‘날보러와요’ 작품을 하면서 대본의 힘을 느꼈다. 뮤지컬을 하면서는 영어가 번역이 된 것이 많기 때문에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한국말을 정말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날보러와요’는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으로,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이다.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