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주간아이돌'에 돌아온다. 약 10개월 만에 촬영이다.
정형돈은 오는 21일 비공개로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건다.
이날 게스트는 에이핑크로 정형돈의 컴백을 환영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앞서 "프로그램이 성장하기까지 MC 정형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만큼 정형돈 역시 '주간아이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컴백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주간아이돌' 뿐만 아니라 오는 22일 형돈이와 대준이로 컴백한다. 신곡 '결정'은 정형돈의 방송 복귀 심경을 담은 곡으로 아이유가 피처링에 나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