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이 야구선수 정인욱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허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20일 "허민이 정인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다.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 계획은 없다. 조심스럽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허민은 KBS 23기 공채로 데뷔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 8월부터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하고 있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투수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