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힙합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면서 래퍼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에서는 시즌 1 출연자 타이미가 래퍼 평가단으로 출연해 스웨그 넘치는 입담으로 경연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미는 이날 금발머리에 블랙 가죽 자켓과 리에티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선을 모았다.
유러피안 감성의 아이웨어 브랜드답게 시크하면서 스웨그 넘치는 디자인으로 블랙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개성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 3에는 양동근이 MC로 활약하고 현재 애쉬비,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이 혹독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