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와 이종석이 키스로 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14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W' 마지막회가 방송했다.
이날 ‘W’마지막 회에서는 오성무(김의성 분)의 희생으로 강철(이종석 분)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했던 강철과 오연주(한효주 분)은 현실 세계에서 재회했다. 때문에 더 이상 만화 속 생사의 기로에 서지 않게 됐고, 보통의 연인처럼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한편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W' 마지막회는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시청률 8.1%를 기록했으며, KBS2 추석특선영화 '대호'는 7.1%를 거뒀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