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단지내 가족용 커뮤니티 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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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를 때 ‘쉴 수 있는 공간’을 주요 고려사항 중 하나로 꼽고 있다. 기존 수요자들이 교통과 학군 등을 중점적으로 골랐다면 최근에는 커뮤니티 시설이나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트래킹 코스 등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이 달 분양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단지 중앙에 길게 펼쳐지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수목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동간 거리를 넓혀 저층부 사생활 보호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도시자연공원 등과 연계해 가벼운 조깅은 물론 어린이들의 생태 학습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 골프클럽 및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GX룸 등 주민 웰빙 운동 시설이 갖춰지며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체 1597가구가 전용59~84㎡로 구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중소형 타입 아파트이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최근 일상생활권 내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는 삶의 질을 높여주기도 한다”며 “만족도가 높은 단지의 경우 실거주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게 되며 집 값에 일종의 ‘커뮤니티시설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신갈동 43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로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