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리혜 셰프에 임창정이 사돈 제의를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찬호의 아내인 박리혜 셰프가 출연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날 임창정은 박리혜 셰프를 향해서 “제 아들 나이가 11살, 9살, 7살이다”라면서 “아들들이 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은근한 사돈 제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리혜는 “남편이 아이들에 야구를 가르치는 게 꿈이없는데 딸만 셋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제가 야구 잘하는 사위를 얻으면 되지 않겠는냐고 했다”라고 말해 임창정을 기쁘게 만들었다.
한편 김성주, 안정환이 진행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