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최명길은 아들 심지호의 복수에 동참을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는 윤호(심지호 분)이 자신의 아버지 한교수(안내상 분) 대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호는 어머니 영애(최명길 분)에 자신의 복수를 하도록 내버려두라고 했지만 영애는 그런 아들에 “너 혼자 지옥 불에 힘들어 하는 거 보라고? (그 길) 같이 걷자”라고 전했다.
특히 영애는 “너와 함께하지 못 할 거면 너 혼자서도 못 하게 할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명길, 심지호, 허이재 들이 출연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