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오늘(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6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인 것.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 45회는 10.3%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5회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5.7%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6.0%를 각각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