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모모랜드, 첫 지상파 라디오 출연…데뷔곡 '웰컴투 모모랜드'·'어기여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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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이단옆차기 1호 걸그룹 모모랜드가 정식 데뷔 전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데뷔 곡을 최초 공개했다.

모모랜드는 1일 오후 방송된 '김창렬 올드스쿨'에 출연해 "3일 열리는 '모모랜드를 찾아서' 최종 파이널 무대를 통해 엔트리 멤버가 결정된다"며 연습생 10명 개개인을 소개했다.

이날 모모랜드는 "모모랜드는 더블킥컴퍼니에서 연습을 중인 연습생 10명이 모모랜드를 찾기 위해 회사에서 결성해주셨다. 이렇게 지금 돌아다니며 모모랜드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10명의 연습생들은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외 첫 공중파 라디오 출연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능숙하게 방송을 이어가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날 모모랜드는 발매되지 않은 데뷔 곡 '웰컴 투 모모랜드'와 '어기여차'를 첫 공개했다. '어기여차'에 대해 멤버들은 "예쁘고 인기도 많은데 나를 잡지 못하냐 배 떠나기 전에 모모랜드를 잡으라는 예쁜 곡이다"고 소개했다.

'웰컴 투 모모랜드'는 놀이공원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곡으로 모모랜드의 상큼발랄함을 담아냈다. '어기여차'는 배 떠나기 전에 모모랜드를 잡으라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웰컴 투 모모랜드'와는 또 다른 발랄함을 담았다.

현재 방송 중인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데뷔를 앞두고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3일 오후 6시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 참여해 최종 데뷔 멤버를 선발한다.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