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보될 위기에 처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18회 예고편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은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되고 노을(수지)은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알게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김우빈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당한다. 이는 유오성이 '신준영 마약 찌라시'를 고의적으로 배포하며 벌어진 것.
지난달 31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유오성은 “톱배우겸 가수 한류 스타 A군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석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프라이빗 클럽에서 불법 유통된 마약을 투여하고 동행한 여자들과 물란한 환각 파티까지…”라는 내용의 찌라시를 배포하도록 지시한다.
유오성의 수하는 “인터넷엔 이미 신준영의 실명이 오픈됐고, 경찰이나 검찰 쪽에서는 곧 신준영에 대한 수사를 시작할 모양입니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유오성은“그래 수고했어”라고 말했고, 그 수하는 조심스럽게 “이 방법 밖에 없으셨습니까? 그래도 의원님의 혈육인데…”라고 직언했다.
또, 수지는 아버지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다. 임주환을 만난 수지는 "재밌었겠다. 니네들은"라묘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나보고 어쩌라고"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