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무한상사' 개런티 정상 지급…김은희 작가-장항준은 되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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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한상사'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프로젝트의 개런티가 정상적으로 지불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MBC '무한도전' 측은 "스태프 인건비는 촬영 당시 지불했다. 출연 배우들은 방송일 기준으로 개런티를 받기 때문에 아직 지급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개런티를 지급했으나 '무한상사'의 제작비로 써달라며 전액을 돌려주신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상사'를 제작한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거의 노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7일 본편에 앞서 개별 미팅, 대본 리딩 현장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어 오는 9월 3일에는 '무한상사' 프리미어 시사회와 ‘2016 무한상사’ 본편을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