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110억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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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음악포털 서비스 벅스가 (주)하우엔터테인먼트를 110억 원에 인수했다.

벅스는 지난 30일 이사회을 열고 하우엔터테인먼트 지분 70%에 대한 투자를 최종 확정했다. 지분 인수 절차는 오는 9월 26일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가수 황치열과 긱스가 소속된 하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설립돼 1년여 만에 41억원의 매출(상반기 기준)으로 올렸다.

벅스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를 위한 것"이라고 인수 과정을 밝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