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대변인에 금태섭 박경미 "통합과 탕평, 적재적소라는 기준에 부합"

더민주 대변인에 금태섭, 박경미 의원이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31일) 당 대변인에 초선의 금태섭(49·서울 강서갑), 박경미(51·여·비례대표) 의원을 각각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번 인사의 기준 역시 통합과 탕평, 적재적소라는 기준에 부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태섭 대변인은 "옳고 그른 것을 분명히 가려 말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대변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당이 언론 및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충실히 역할을 하도록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