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C형 간염 집단 발생, 치과 치료 중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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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캡처

전북 순창에서 C형 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순창 지역에서 C형 간염 환자 2백여명이 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부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들은 불법 치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들이 치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C형간염에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