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3년 6개월 동안 총 3천 800여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입된 프리미엄 글로벌 SUV `QM6` 출시회가 31일 서울 서초동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QM6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2.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판매가격은 2WD(2륜구동) SE 모델 2천740만원, LE 2천900만원, RE 3천110만원, RE 시그니처 3천300만원 이다. 4WD(4륜구동) 모델은 LE 3천70만원, RE 3천280만원, RE 시그니처 3천470만원이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