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베개의 선두주자 가누다가 고급 유통망의 정점인 백화점을 평정했다.
지난 7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높은 매출과 고객 호응을 얻어낸 가누다는 8월 잠실점, 관악점, 안양점, 안산점에도 정규매장을 오픈했다. 또 최초로 입점한 본점도 규모를 확장해 리뉴얼 오픈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를 기념해 가누다는 백화점 매장 한정으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가누다 브랜드숍들은 모두 오픈 이벤트로 할인행사 및 사은품인 정품 커버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기능성 베개 시장에서 선구자적인 입지를 개척한 가누다는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인 입소문을 탄 끝에 다양한 유통망에서 승승장구해왔다.
특히 기능성에 민감한 강남권에서 입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CJ홈쇼핑에서 매진 행진이 이어졌고, 까다로운 백화점 입점까지 순조롭게 이뤄졌다.
백화점 입점행사와 더불어 가누다 자사 쇼핑몰에 한정해 특별 추석 이벤트를 벌인다. 한가위를 맞아 가누다 전 상품에 특별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알뜰한 쇼핑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명절 동안 지친 여성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허리베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