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대경도 품은 ‘오션힐 호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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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다. 파도 위에 은은한 별빛이 비치는 밤바다, 국제 행사 여수 엑스포 등으로 지난해 1,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곳에 최근 호텔 분양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로 불편을 겪던 터라 여수시와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수 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돌산도에 들어서는 ‘여수 오션힐 호텔’이 9월 분양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돌산도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경도해양관광단지의 수혜지역으로 인근 여수 밤바다 길은 여수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다.

 
이순신대교, 영취산, 항일암, 거문도, 백도 등 여수 10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또한 다도해, 한려수도, 오동도, 돌산공원, 대경도, 해상케이블카, 여수 엑스포까지 인접해 관광객들에게는 최적의 입지환경으로 꼽힌다. 또한 KTX 여수엑스포역까지 3.9km, 여수공항 17km, 연안여객터미널 2.5km,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5km 거리에 있고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통해 여수 중심시가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션힐 호텔은 돌산도에서도 바다 조망이 우수한 지역에 세워진다.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옥상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 객실에서 해안도로 앞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만큼 전망이 뛰어나다. 대지 면적 2,220.60㎡ 건축 연면적 16,298.74㎡로 지하 2층, 지상 18층으로 77.6㎡ 한 타입에 총 210여개 객실로 설계됐다. 그 밖에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어린이풀, 온수자쿠지 등 각종 부대시설과 함께 고품격 호텔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호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시공을 맡았다. 운영 관리는 제주에서 사후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JDS글로벌에서 맡았다.
 
여수 오션힐 호텔 사업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047-8,9번지 분양 홍보관은 여수시 박람회길1(덕충동) 여수 엑스포 국제관 A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