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의학연구소, 아리온테크놀러지와 ‘포괄적 주식교환 조인식’ 가져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아리온테크놀러지는 29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업무제휴(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연물 신약 및 천연물 유래 합성신약의 개발로 만성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예방의학을 연구하는 양·한방 융합 혁신형 바이오 벤처기업이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디지털방송 위성 수신기인 셋톱박스 제품을 연구개발해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IT 기업 아리온테크놀러지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IT바이오융합으로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원천물질특허를 확보한 희귀난치성치료제 후보물질인 ‘미분화된 갑상선치료제(KH-NDTC)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해 미국 임상시험수탁 대행 전문기관과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 미국에서 비임상독성(GLP)시험 및 임상 1,2 상 동시추진, M사 등 다국적제약사와 대규모 라이센싱아웃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