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2PM이 짐승돌에서 부드러운 남자친구로 바뀌어 돌아온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2PM이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이라며 “이번 앨범 활동에서는 그동안 주로 선보였던 거친 이미지 대신 남자친구처럼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PM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5집 ‘NO.5’ 이후 개인 및 일본 활동에 집중해왔다. 택연을 비롯해 준호, 찬성, 닉쿤은 연기, 준케이는 솔로 앨범 발매, 우영은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미친거 아니야’, ‘네가 밉다’, ‘핸즈 업(Hands Up)’ 등의 노래로 인기를 모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