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화요비의 정체가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MBC‘복면가왕’에서는 37대 가왕을 결정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꽃가마는 임창정의 ‘나란놈이란’을 선곡후 대결에 임했지만 뫼비우스에게 26 대 73으로 패배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꽃가마의 정체는 가수 화요비로 밝혀졌다.
가면을 벗은 화요비는 “가면 때문에 얼굴이 빨개져서 호빵맨같다”고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새로운 음악이라기보다는 방송에선 타이틀 곡 위주로 하니까 알앤비와 블루스를 선보이는 재미가 있더라”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