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이 가상남편 조타를 당황케했다.
최근 방송된 MBC‘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진경은 가상남편 조타와 커플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날 김진경은 “프로페셔널하고 멋있는 김진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들떴다.
하지만 화보 촬영장에 들어선 조타는 당황했다. 김진경의 노출 의상에 당황한것.
이어 조타는 김진경의 상체를 담요로 감싸며 “이젠 볼 수 있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조타는 김진경에게 “진짜 이것만 입는 거 아니지?”라며 불안해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의상들이 너무 야했다.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 제 부인은 저만 봐야 하고, 남들이 보는 건 싫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에 김진경은 “아낌 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