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전설의 록밴드 스모키의 '크리스 노먼'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이유에 대해 "녹화 3일 전 득남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준은 "아내가 출산할 때 옆에서 같이 힘을 주다가 눈에 있는 실핏줄이 터져서 어쩔 수 없이 선글라스를 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준은 "결혼 7년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는 노먼은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을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