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평론가 김태훈이 배우 하정우를 극찬했다.
지난 25일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에서는 김태훈평론가와 정시우 기자의 ‘무비톡톡’이 방송됐다. 이날 김태훈 평론가와 정시우 기자는 ‘박스오피스’ 코너에서 누적관객수 500만을 넘기며 흥행하고 있는 영화 ‘터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훈은 “하정우의 원맨쇼 연기는 ‘선생 김봉두’에서 보여줬던 차승원의 원맨쇼를 능가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김태훈은 “‘선생 김봉두’에서 차승원이 혼자 1인 3역으로 고스톱을 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최고의 연기였다. 하정우가 그 연기를 넘어선 게 아닌가 한다”며 극찬했다. 정시우 기자 역시 “하정우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다”고 공감했다.
한편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프로그램 '10PM 시즌2'는 매일 오후 10시에 V앱에서 방송되며, 각 프로그램 재방송은 네이버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