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니프티검사, 무더위 영향으로 방문채혈 서비스 이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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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는 폭염의 영향으로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의 방문채혈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측은 “지난 7월의 경우 6월 대비 방문채혈에 관한 문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8월 현재까지 접수된 방문채혈 서비스 이용 건수는 7월 진행 내역을 이미 넘어섰다”고 전했다.

방문채혈 서비스는 외출이 어려운 산모를 위해 기획되었다.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의 전문 간호사가 가정 및 직장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어 산모의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센터를 방문하는 대신 방문채혈 서비스를 문의하는 산모가 늘었다”며, “방문채혈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채혈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아리아니프티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는 국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NIPT) 비교평가 1위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8월 한 달 동안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를 통해 아리아니프티검사를 상담하고 진행할 경우 총 66만원에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국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 비교평가에 따르면, 해당 검사는 검사 제공 업체 중 가장 먼저 출시되어 100만 건 이상의 누적검사 샘플 수와 최다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양성율은 0.05%, 위음성율 0.01%로 가장 정확한 검사로 조사됐다. 위음성이란 기형아검사에 있어서 저위험군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으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국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 중 가장 많은 유전자 항목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염색체 이수성 증후군인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을 포함하여 성염색체 이수성 증후군, 이수성 증후군, 결손 증후군 등 총 18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 확인에는 7~10일 소요되며, 쌍태아인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는 산모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이 나온 산모에게는 기형아 확진 검사인 양수검사 비용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저위험군 결과를 받고 기형아를 출산할 경우에는 산모에게 7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