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꽃길 프로포즈+키스로 행복한 엔딩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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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닥터스' 캡쳐

'닥터스'가 종영을 맞아 김래원과 박신혜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최종회에서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은 사랑와 수술에서도 모두 성공적이었다.

김래원과 박신혜는 진명훈 원장(엄효섭 분)의 경추 종양 수술을 집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박신혜예게 엄효섭은“고맙습니다”라고 말했고, “회복해주어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래원은 박신혜를 위한 꽃길을 만들고 프로포즈를 했다.

김래원은 다리 위에서 꽃을 뿌리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고 박신혜는 “사랑해요”로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행복해했다.

김래원과 박신혜의 행복한 결말과 함께 시청률 역시 20%대를 돌파했다.

한편, '닥터스'가 종영하고 공효진 조정석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