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성대결절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23일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규현은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하며,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규현의 성대결절로 인해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뮤지컬 '모짜르트!'에 불참한다. 27일 '모차르트!' 공연에는 규현 대신 전동석이 출연하게 됐으며, 공연 주최 측은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환불요청건에 대해 수수료 없이 100% 처리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 녹화 역시 2주일 동안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활동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 성대 치료에 집중, 회복사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