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신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유넘치는데왠지허전한날이군ㅎㅎ보고싶다연태야ㅋㅋ”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혜선은 머리 위로 수저와 포크를 서로 엇갈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신혜선은 “7개월을 연태로 살았네요. '아이가 다섯'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감히 상상해 본 적도 없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떠나보내려니 시원한 마음보다는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먼저 들지만, 연태가 행복해진 만큼 웃으며 보내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팬 여러분. 연태를 그리고 신혜선이라는 배우를 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