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으로 폭염이 언제 꺾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요일인 오늘(20일)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1일부터 폭염이 완전히 물러날 것으로 예보했지만 24일이 돼야 낮 최고기온이 31도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부터 서울은 31도로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며 26일에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30도 아래로 낮 최고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