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평형 특화 아파트 'e편한세상 두정4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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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이 중소형 특화아파트를 선보인다. 19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두정4차’를 통해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총 6개 동,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2, 72㎡, 총 456가구 규모. 중소형 평형 희소성이 높은 두정동에 공급되는 중소형 특화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더 이상 소유가 아닌 거주의 공간으로 인식하면서,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화평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들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용면적 62, 72㎡로만 구성된 중소형 평형임에도 두정동 최초의 4bay설계(일부제외)가 도입돼 넓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타입별로 개방성이 뛰어난 이면개방성 설계, 3.5bay 설계가 적용되고 판상형, 남향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향후 두정동을 대표하는 중소형 특화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두정동 일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중소형 평형 선호도가 높은 상황에 두정동에는 이 평형대 아파트가 부족했다”며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상품성이 우수해 중소형을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서북구 두정동 ‘新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곳.향후 약 94만㎡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최근 2년 만에 5200여가구 이상 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1호선 두정역으로부터 670m, 경부고속도로 천안IC에서 1.4km, 1번 국도로부터 430m 거리에 각각 위치해 이용하기 편하다. 또한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내·외 이동성도 좋다. 이 외에 논산-천안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등 다양한 교통 수단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은 물론 아산, 평택, 청주 등 인근 도시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경 1km 내에 유치원 및 천안두정초등학교, 북일고, 북일여고가 있으며 2km 범위에 천안신대초, 두정중, 천안성성중 등이 자리잡았다. 단지 우측에는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등 3개 대학의 천안캠퍼스와 백석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마트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쇼핑부터 여가생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옆에는 단국대병원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e편한세상 두정4차’의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