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외모 만큼 시원하죠~
[엔터온뉴스 김현우 기자] 채정안, 공승연, 레드벨벳 슬기, 세븐, 소녀시대 수영, 우주소녀 다영, 이요원, 이청아, 크리스 파인, 티아라 은정, 헬로비너스 앨리스 한주간에 헤어스타일 사진을 모아봤다.
연예인 헤어스타일 분석 / 김동규 원장(헤어테라피규)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김현우 cjswo2112@enteronnews.com
공승연 (물개 손바닥)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무거운 롱헤어 단발 스타일에 목선 쪽에 또 다른 단발라인을 주어 꾸민 듯 꾸미지 않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래쪽에 어두운 컬러를 접목해 하얀 얼굴을 더욱 더 하얗게 표현하고 중간머리에 살짝 움직임을 주어 마치 물개의 손바닥 같은 재미를 주는 귀여운 헤어스타일이다.
레드벨벳 슬기 (감자머리, 주먹머리)
두상 탑 포인트에 머리를 올려 묶어 동그랗고 귀엽게 말아 올려 핀으로 고정하였다. 목선이 시원해 보이며 탑 부분의 감자 같은 동그란 모양을 주어 더욱 더 어려 보이는 스타일이다.
세븐 (댄디컷)
앞머리를 아래로 내려 자칫 답답하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전체적으로 헤어 컬러를 가을에 아주 잘 어울리는 마호가니 컬러로 염색을 하여 미소년같이 수줍은 미소를 지어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수영 (로우 포니테일)
귀를 기준으로 앞쪽라인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남겨주고 남겨놓은 머리를 뒤로 묶어 말아 연출하였다. 앞쪽 라인은 얼굴 턱선을 자연스럽게 가려주어 얼굴 윤각이 더욱 더 작아 보이고 여성스러운 정형적인 스타일이다.
우주소녀 다영 (물결웨이브)
머리를 돌돌 말아 부담스럽게 보일 수 있는 웨이브를 6대4 비율로 파트를 나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게 연출 하였다. 매직아이롱으로 방향성을 주어 자연스럽고 귀여운 컬을 표현하였다. 디컬(D curl)이 들어가는 부분의 컬러를 달리하여 일룰적인 웨이브를 입체감 있고 멋스럽게 표현 하였다
이요원 (반 업스타일)
뒷머리 탑 포인트 기준으로 옆머리를 직선에 가까울 정도로 묶고 올림머리. 고급스러운 얼굴과 표정을 당당하고 기품 있어 보이는 스타일이다. 포인트로 부담스럽게 보일 수 있는 올림머리를 앞과 옆의 잔머리로 자연스럽게 빗어서 얼굴선을 정리해 주는게 포인트이다
이청아 (로우 당고머리)
빗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을 이용해 굵게 빗어내려 자연스러움과 볼륨감을 주어 머리를 아래쪽 방향으로 동그랗게 말아 전체적인 균형을 잡는다. 그리고 중간중간 머리카락을 당겨 루즈(loose)하게 흐트려 내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만든 청순한 듯한 스타일이다.
크리스 파인 (포마드 올 백 스타일)
말이 필요 없이 남자라면 샤워가 끝나고 물기 젖은 머리를 한번이라도 위로 쓸려 올려 보고 거울을 보았을 것이다. 이 스타일의 최고의 가치는 단정함과 섹시한 느낌의 머리이다. 손질 포인트로는 앞머리를 뒤로 넘기는 곳에 볼륨감을 주는 것이다. 남자들이여 샤워 후 섹시함을 실생활에서 한번쯤 도전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타이라 은정 (C컬, 초코브라운 컬러)
올 가을에는 초코브라운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입혀보자. 뜨거운 한여름의 태양 아래에서 지치고 탈색된 헤어 컬러를 너무 어두운 브라운 컬러가 아닌 고급스러우며 활동적인 초코브라운 컬러로 연출하여 피부톤을 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 헬로비너스 앨리스 (앞머리 뱅 레이어 커트)
긴 머리를 싹둑 자르기 부담스러울 경우 앞머리 뱅을 만들어 보고 무거운 머리스타일을 얼굴 인중에서부터 층을 주어 가벼우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을 할 수 있다. 생머리는 약간 볼륨감이 있는 펌을 추천한다. 자칫 부시시 해 보일 수 있으니 헤어 에센스나 오일로 마무리 손질 때 사용 하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