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프랜차이즈업체 아카데미라운지(주)는 8월 18일부터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 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교육콘텐츠를 담은 독서실’이라는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콘셉트는 아카데미라운지의 기존 독서실에 ‘관리의 개념’을 접목시키는 것이 가맹독서실들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각 분야 전문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대부분의 서비스가 독서실로 유입되는 IP로 제한을 두고 있어 아카데미라운지 독서실내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로 제공된다.
18일부터 개최되는 창업박람회에서 아카데미라운지는 이런 콘텐츠들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독서실을 선보인다.
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될 대표적인 교육콘텐츠는 독서실 회원이 수학/과학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자신의 핸드폰으로 막힌 문제를 찍어서 보내면 20분 이내에 풀이와 해답을 받을 수 있는 콴다(QandA)서비스가 있고, 각자의 수준별로 학습이 가능한 마풀영어의 토익강좌와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가 직접 강연한 생활영어 서비스 등이 있다.
김영섭 아카데미라운지 대표는 “아카데미라운지는 가맹 독서실을 오픈하는 창업자분들과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회원들 모두를 도와서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들의 성공이 곧 우리 아카데미라운지의 성공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회사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는 창업초기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추구해왔고, 수험생들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아직은 어려운 이웃으로 보고 이들이 성공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회사다.
이 업체의 신개념 독서실은 8월 18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되는 ‘제 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