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청기 천안센터, 보청기 제안 및 맞춤형 청능 재활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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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손실은 누구나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겪는 현상이지만 가볍게 여길 수는 없는 문제다.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단절되어 생활의 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소외감, 망상증, 우울증으로 확대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성 난청은 오래 방치할 경우 인지능력이 감퇴되어 치매에 이르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충남 천안시 대흥동에 위치한 금강보청기 천안센터는 청각 전문센터로 전문 청능사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단부터 나에게 꼭 맞는 보청기 제안까지, 맞춤형 청능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센터는 최첨단 초소형 고막형 디지털 보청기부터 귓속형, 귀걸이형, 개방형 보청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기능과 형태를 가진 다양한 종류의 보청기를 직접 착용한 후 가격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가의 보청기를 잃어버려도 6개월 이내 분실 시에는 무상 재제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디지털 맞춤형 보청기 무상 A/S 또한 2년간 실시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금강보청기 천안센터 관계자는 “난청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최근 보청기 구매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최대 131만원(본인부담금은 10%)까지 확대돼 가격 부담이 덜어졌다”며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상담전문점으로서 보청기 지원금에 대한 세부정보는 물론 지원 절차까지 상세하게 상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청기는 단순히 확성기처럼 소리를 크게 증폭시키는 기기가 아니라 청각재활을 위한 보조기구로 정확하고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상담 및 진단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청기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