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를 향한 진심어린 사랑고백을 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지홍(김래원 분)이 혜정(박신혜 분)을 꼭 안으며 달콤한 고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진(이상엽 분)은 지홍을 향해 자신의 아내에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운 후회를 했고 이를 들은 지홍은 곧바로 혜정에게 달려갔다.
특히 지홍은 혜정을 향해 진심어린 목소리로 “내가 말한 적 없지? 사랑해. 혜정아”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혜정은 그런 지홍을 꼭 안아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최강수(김민석 분)이 잦은 두통의 원인으로 수막종인 사실을 알았고 홀로 있을 때 오열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