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재윤이 예지원의 넘치는 에너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오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이재윤과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윤은 "드라마를 마치고 포상휴가차 푸켓에 다녀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재윤은 예지원에 대해 "누나의 에너지는 그 누구도 이겨내지 못했다"라며 "술을 마시며 재미있게 놀다 보니 밤을 새웠는데 누나는 조식 먹고 수영장에서 놀고 있었고 이후 쉬는 시간에도 스노쿨링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재윤은 예지원을 향해 "누나는 말 안 듣는 흰 강아지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