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박준금이 한아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박준금은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박준금은 1982년 KBS ‘순애’로 데뷔. 드라마 ‘그대, 웃어요’, ‘세자매’, ‘오작교 형제들’ ‘옥탑방 왕세자’, ‘상속자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풍선껌’, ‘기억’,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박준금과 함께하게 된 한아름컴퍼니는 배우 이진우, 이응경 더불어 역량 있는 신인 배우들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다.
박준금은 평일 저녁 방송 중인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27일 방송 예정인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미사어패럴의 후처 고은숙 역을 맡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