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덕혜옹주’가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지난 주말((5~7일) 동안 116만 92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0만 5146명이다.
특히 '덕혜옹주'는 개봉 첫 날을 비롯해 주말 전에는 줄곧 3위를 차지하다가 주말부터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동안 1위를 차지했던 ‘인천상륙작전’은 한 단계 물러나 같은 기간 107만 7742명을 모으면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524만 3002명이다.
기대작이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혹평을 받았지만 캐릭터의 매력으로 관객을 끌어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76만 1773명을 모아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41만 6608명을 모으며 나쁘지 않게 출발 했다.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63만 8869명을 모아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부산행’은 62만 2296명을 모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