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6일부터 18일까지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23일까지 개통 완료한 고객에게는 삼성 `기어핏2`와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구매 고객은 SK텔레콤이 별도 제공하는 △전용 케이스·배터리팩 △64GB SD카드 △범퍼케이스·USB-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등 4가지 사은품 패키지 중 택일해서 받을 수 있다.
KT는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해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사람에게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준다.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와 카드 포인트로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 구매 신청한 고객에게 모바일 다이렉트 7%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7 출고가는 98만8900원(부가세 포함)이다. 국내에서는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정식 출시일은 19일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