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이문식이 이재균의 죽음을 알고 폭풍 눈물을 흘려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원티드’에서는 준구(이문식 분)이 나수현(이재균 분)의 죽을 알아채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구는 나수현을 방송국을 끌어들여서 죽음에 이르게 했고 이를 알게 된 준구는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준구는 수현은 “널 끌어 들이는 게 아니었어. 네 손에 피 묻히는 것도 모자라서...”라며 오열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문식, 이재균, 김아중, 엄태웅 등이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