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 아버지 강신일에 눈물 펑펑 “미안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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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다시 시작해' 캡처

‘다시 시작해’ 박민지가 아버지 강신일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 많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나영자(박민지 분)은 아버지 나봉일(강신일 분)에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영자는 아버지 나봉일에 “미안해 아빠. 나 때문에 병원 뺏기고, 건물도 뺏기고 아빠 혼자 너무 많이 힘들어했어”라고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나봉일은 딸 영자에 “아무 것도 네 탓이 아냐”라면서 “다른 생각 말고 몸부터 추스러. 아빠 위해서 그 정도는 해줘”라고 전했다.

한편 박민지, 강신일, 김정훈, 박선호 등이 출연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