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김규리가 드라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모처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에서 김규리는 “회가 단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를 잘 쌓아서 제 이야기를 할 때는 응축이 된 캐릭터가 한 번에 터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영남 선생님과 부성철 감독님은 정말 너무 멋지다. 6회 까지 대본이 나왔는데 대본을 읽어보면 알알이 재밌다.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어서 잠깐 나오는 데도 나중에 무언가를 할 것 같은 느낌들이 있다. 이 이야기들이 펼쳐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유쾌함 공감 100% 현실 가족 드라마로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